보쿠토 코타로와 아카아시 케이지는 후쿠로다니 학원에서 처음 만난게 아니다. 이말을 한다면 아마, 사람들은 의아해 할것이며, 당사자인 아카아시는 어이 없다는듯이 무슨 소리냐고 할지도 몰랐다. 단 한사람, 아니, 요괴인 보쿠토 코타로만 제외한다면 말이다. “저기, 여기서 뭐하니? 길을 잃었니?” “배고파” “부엉이 날개…요괴인가? 유모, 간식거리, 남았지요?”...
지인이 퍼블트로 남긴 봌: 아카아시 맛있어요...아카아시 파주세요... 에서 시작된 글입니다...(대체) 약간 대사를 각색했어요 ----------------- 평소와 다를게 없는날이였다, 강호교답게 연습량도 많았고, 힘들었지만 다들 열심히 연습하고 가끔 쉬기도 하고 그렇게 활기차게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보쿠토가 어디서 들은 이상한 말을 내뱉으면...
사람에게는 한가지 이상의 비밀이 있듯이, 완벽해 보이는 아카아시 케이지에게도 비밀이 있다. 반 친구들은 물론, 배구부원들도 모르는 그런 비밀이, 워낙 철저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들켰다가는 정학은 물론 배구부도 관둬야 하는 비밀이라서, 아카아시는 학교를 다니는 동안 한번도 누군에게 들킨적이 없다. 아니, 없었다. “아, 아카아시? 너 그거…” “보, 쿠토상?...
얼마전부터 오케스트라 관련된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소문이 돌고 있었는데, 그 소문은 다른 헛소문과 달리, 실제 상황이었는데, 그것도 현재 진행형이었다. “그 두사람에 대해 들었어?" "아, 이번에도 자신의 곡을 연주해달라고 매달린다지?" "그거보면 정말 대단하다니까, 그 보쿠토 코타로가 매달리다니" "누가 아니래? 맹수 같을땐 언제고 지금은 그저 어린아이 같...
1.귀족 우시지마 인데 부모가 일찍 죽고우시지마가 집안을 이어야 했지만우시지마의 능력을 시기한 사람이 (친척이나)속여서 내쫒는데 우시지마는?하면서 순순히 나가고 뒤늦게 알게된시라부가( 우시지마 가 보다 한단계 낮은 작위지만 똑똑해서 다방면에서 노리는 인재) 뒤늦게 알게 되어서 도련님, 집안은 그자가 아닌, 도련님이 이어가셔야 합니다 하고 작위를 되찾아주고우...
약간의 날조가 있을수 있어요------------시라부는 여자인데 말이 험해서어떤 애들은 멋있다고어떤 애들은 무슨 여자가 저래 라는선입견을 입고 있었는데 우시지마는 여자라서 가 아니라 그냥 말 험한걸 안좋아해서 그건 좋지않다. 이러고 있었는데 처음엔 시라부는뭐야? 하고 무시하다가우연히 배구하는 모습을 보고 반해 버리는거지그뒤로는 입 험하던 시라부가 우시지마...
[요즘 왜 그렇습니까? 유독 실수가 많으신데요. 어디 아프신겁니까?][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나 완전 건강한걸!] 얼마전부터, 경기에 집중이 안돼, 오죽하면 네가 걱정을 해주었지만 나는 아무런 말도 할수가 없었어 [그럼 제가 뭘 잘 못 했습니까?][아니!] 아무일도 아니라고 하니, 넌 자신이 잘못한게 있냐고 물었지만,잘못한거 없어 너는, 그저 내가 이상할...
좋아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이나 선물을 주면서 마음을 전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설레는 마음을 지니게 되는 발렌타인데이는 사립으로 유명한 후쿠로다니학원이라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었다. 흔히 도련님, 아가씨들이 다니는 학교라서 값비싼 선물들만 전해줄 것 같지만 무언가의 로망이 있던지, 아니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상류층의 자녀들이라 가지고 싶은것은 각자가 알...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이나 선물을 전해주면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날. 이미 오래전에 원래의 기원이 사라지고 그저 기념일로 남겨져 사람들은 두근거리며 선물을 준비하고, 받을수 있을까 하며 설레기도 하면서 들뜨는 날이였지만, 한 사람에겐 해당되지 않았다. “초콜릿들이네...부럽다” “누가 아니래…” “그게 뭐가 부럽다고 그래?”...
안녕, 또 보네 의도한 시간대는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너를 만나서 정말 기뻐 거기다 어릴적 모습이라니, 실제는 더 귀엽다!! 왜 그렇게 질색한건지 모르겠네 응? 처음 본다고? 하긴, 너에게 난 초면이겠다 그치만 나에게는 구면인걸 으음, 이런 설명은 나보다 네가 더 잘하는데 그냥 난 미래에서 왔어 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서, 미래의, 내 시대의 너는 조금 만나...
아무도 없는 이른 새벽,가로등과 달빛만 두사람을 비추고머뭇거리면서 타이밍을 노리는 보쿠토와눈치 챘지만 두근거리는것을애써 모른척 하면서 티 안내는 아카아시 둘다 아무말 없이 부끄러워 하며시간만 흐르지만, 거기에 대해선 아무말도 못했다아, 지금 할까, 지금 하실까 라며 서로의 눈치만 볼뿐. 평소에는 그렇게 당당하던 사람과 다른 사람을 쓰며 눈치보던 사람이 아니...
후쿠로다니학원에 재학중인 보쿠토 코타로는 전국 수준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구부의 주장이자 에이스, 그리고 어디서나 눈에 띄는 행동 덕분에, 학교 내에서도 유명하고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평범한 고등학교 3학년인것 같지만, 겉으로는 보이는 모습과 달리, 큰 비밀이 있다. "아빠, 저는 언제 엄마를 만날수 있어요?" "으음, 미안!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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