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쿠토와 아카아시는 각자 어린이날에 대한 느낌이 달랐다. 보쿠토의 경우는 밑에 동생들이 있어서 그런지 기억하고 있는 어린시절에는 이미 동생들을 돌보고 있어서,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니였지만, 아카아시는 막내라서, 형, 누나, 그리고 어른들이 선물을 잔뜩주거나 놀아주어서 행복했던 기억이 남아있었다. 그렇다고 보쿠토의 부모님이 보쿠토를 사랑하지 않았거나, 차별했...
아카아시, 아카아시 너는 앞길이 막막하다고 그랬었지. 특별한 꿈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막연히 쉬기만 하고아무것도 안하기에는 스스로를 용납 못해서, 결국, 부모님의 일을 배우고 도울뿐이라고 했었지, 무언가 할 일이 있다는 건 다행이지만 진정으로 원하는 일은 아니라서, 너는 조금 힘들어 보였어 그렇다고 네가 일을 대충하는 일도 없었지만, 하고 싶은 일...
*예전에 다른 커플링으로 썼던 글을 보쿠아카 로 리메이크 했어요! 전체적인 흐름은 같지만, 약간씩 수정 및 추가했답니다. 보쿠토 코타로. 그는 학창시절부터 전국적인 실력을 갖춘 스파이커였고, 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서 밝고 활발한 사람이었다. 배구를 너무 좋아해서, 배구 바보라고 불렸고, 주위 사람들은 그가 당연하게도 국가대표가 되고 은퇴를 해도 배구를 계속...
“세상을 구해내는게 무슨 소용이야, 내 세상의 전부인 너를 잃었는데.”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동화속 세상처럼, 마법과 마왕이 있고, 용사가 있던, 그런 시절이 있었어요. 사람들은 마왕의 존재를 두려워 했으나, 그 누구도 선 듯, 마왕을 해칠 생각을 못하고, 누군가 마왕을 해치우기를, 그리고, 평화를 가져다 주기를 바랐어요. 사실, 마왕은 사람들에게 ...
"올해도 어김없이 발렌타인데이가 찾아왔지만, 너는 그 어디에도 보이지가 않네. 의외로 단걸 좋아하던 너의 모습이 떠올라서, 이 시기만 되면, 네가 더 그립다" 보쿠토는 아카아시와 사귀면서, 의외의 모습을 알게 됐는데, 그 중, 한가지가 단거를 싫어할 것 같던 아카아시가 의외로 단거를 좋아해서, 공부할때나 스트레스 받을 때, 그게 아니라도 입이 심심할 때마다...
12월 5일은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하루일것이고, 누군가는 시험기간이라서 시험을 걱정하고 있을테지만, 보쿠토에게는 아주 특별한 하루라서 12시 정각이 되는 순간부터 설렘으로 가득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잘 다녀오, 벌써 나갔네, 그렇게 좋은가 누가보면 자기 생일인줄 알겠어" "뭐, 좋아하는 사람의 생일이라니 어련하겠어요, 저건 모습도 당신 닮은걸요...
우리는, 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둘 다 성인이 됐을 때 동거를 시작했었고 동거를 시작하면서 너에 대해 알고 있던 점 뿐만 아니라, 몰랐던 모습도 알게 되었고, 그러다가 나중에는 너보다 더 너에 대해 알게 되었어. 그리고 동거 계기도, 내가 제안했지만, 솔직히, 싫어할거라 생각하고, 정 안되면, 자주 놀러 와달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너는 의외로. 흔...
죽은 사람이 돌아온다는 할로윈 데이. 현재에는 그저 축제일뿐이지만, 나에게는 그렇지 않다. 그 미신이, 미신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고, 할로윈 데이에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일년중 하루만 만나도 여전히 좋아하고, 그만큼 더 소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으니까. “그럼! 나 먼저 갈게!! 할로윈데이는 못 놀겠지만!” “어, 어, 잘가” “보쿠토는 결국 안온...
아카아시를 처음 봤을때는, 혼자 다른 세계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탈리아에 있는 일본인 경찰인것도 한 몫 했겠지만, 분명, 같은 나라, 같은 도시에 있는데도, 아카아시만 다른 세계의 사람 같을 정도로 예뻐서, 꿈을 꾸는 것 같았다. 머리로는 나와 키가 비슷해서 작은 키가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그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설령, 나보다 키가 더 크...
*이부님께 드리는 소원권 글입니다! *아카보쿠아카로, 보쿠아카도 되고 아카보쿠도 되는 얘기입니다. 일반인과 마법사가 함께 다니는 후쿠로다니 학원에서는 마법부가 특히 유명했는데, 오래전부터 유명한, 전통있는 부활동이었으나, 학생 두명이 유명해지면서, 마법부는 더 유명해졌다. 그 두 사람은, 마법부 주장이자 3학년인 보쿠토 코타로와 2학년이지만 부주장인 아카아...
무턱대고 케이지네 집에 찾아간것 치고는, 아무일 없이 지나갔고, 그것처럼, 아침도 빠르게 찾아왔으며, 아침부터 바쁜 사람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보쿠토였다. “아~카아시! 일어나” “으우…보쿠토, 선배?”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침잠 많은건 여전하네~그래도! 일어나야지” “…조금만… 더요” “아아!! 안된다고! 어서 일어나서 뭐라도 먹어야지” 학창시절과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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