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추위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겨울이었으나, 오지 않을 것 같던 따뜻한 봄바람이 찾아오면서 사람들은 각자의 봄을 준비하기 시작했는데, 이제 날은 따뜻해지고 꽃망울들이 피어나고 있으니 소중한 사람과 함께 혹은 혼자서 어디론 가로 여행 갈 준비를 하면서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으아아아!” “뭐하냐 너” “어쩌지...
화이트데이.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사탕을 건내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었으나, 현대에는 여자냐 남자냐 그런건 중요한게 아니게 되었다. 성별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하는 것 만으로 충분히 기뻤으니까. "이와쨩~이거 봐라?! 오이카와상이 받은 사탕이야" "어." "부럽지? 이와쨩은 못 받았겠지만~줄 사람도 없지? 오이...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신년이라고 떠들석 했던게 엇그제 같은데, 어느덧 12월이 되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차가운 바람들이 무섭게 몰아치니, 사람들은 밖으로 나오질 않고 따뜻한 건물 안에만 있기를 바랐고, 그중 한곳이 카페였다. 주변에 회사들이 많아서 그런지 직장인들이 잠깐 쉬기 위해서 굳이 멀리 가거나 야외가 아닌, 이 근처 카페에 잠깐 쉬거나 누굴 기...
세상 모든 사람이, 네가 세상에 없어져야 지구를 구할 수 있다며, 나에게 너를 어서 죽이라고 한다. 그리고 너 역시 어서 자신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라고 웃으며 말을 한다, 괜찮다고, 자신을 죽이고 영웅이 되는 거 멋지지 않냐고, 그럴 리가. 사람들의 영웅이 될지는 몰라도, 너를 잃고 싶지는 않아. 너를 어떻게 죽일 수가 있어, 내가? 어떻게 네가 죽는 걸 ...
https://hwa1605.postype.com/post/499651/ L안녕, 아가야 ---------------------------------------------------------------- 우리 부부는 원래 아이를 가질 예정이 없었다 아이를 싫어하는것도 아니였고, 솔직한 심정으로는 난 나와 케이지를 닮은 아이를 가지고 싶었지만, 케이지가 원...
꽃을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아녔어. 그저 예쁘다. 라고 말하는게 끝이었고, 원래 식물에는 관심도 없었는걸, 그날, 그렇게 네가 떠나기 전까지는, 그 전쟁이 생기기 전까지는 그랬어, “울지마세요, 영원히 헤어지는것도 아니고, 봄이면 다시 만나잖습니까,” “응…” 꽃은 예쁘지만, 그만큼 연약하고 쉽게 꺾인다고 나는 생각했어 그래서 보기만 하고, 그렇게 ...
*방울님(@myace1205)과 같은 소재로 연성하기랍니다! 졸업식이 소재의 전부가 아니고, 일부입니다, 전체 소재는 다음편에 등장할 예정이랍니다 +그리고...다음화는 성인인증이 필요해요.. 전 지인들이 실망하고 말려줄거라 믿었는데.. ...반대네요ㅜ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많은 학생이 졸업을 하고,새 출발을 꿈꾸는, 그런 시기가 찾아왔는데...
만약, 신이 있다면, 나를 죽여주세요 나를, 죽여주세요 내가 죽을수 있게 해주세요 사람들이 보는 내모습은, 열정이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죽고 싶어 하는것도 아닌. 그저 모든일에 무관심해 보이고, 무기력 해보인다는 말을 종종 들었다 “아카아시가 무기력? 그건, 뭘 모르는 애들이나 하는 말이지” “진짜 무기력하다면, 보쿠토와 어울려서 자율 연습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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